한국부인회 강화군지회(회장 남궁이순)는 지난 2월 15일(토) 양도면에 위치한 아동시설인 계명원의 새내기 출발식에 방문하여 올해에 보육원을 퇴소하며 대학에 입학하는 청소년(6명)에게 일백이십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그동안 한국부인회 회원들이 아나바다장터 수익금과 농사수익금 등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마련됐으며 전임회장인 이옥희 고문도 별도로 이십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부인회 강화군지회는 2011년부터 장학금, 쌀 및 물품 등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과 기관에 전달하고 있으며, 또한 노력봉사로 홀몸 어르신에 대한 목욕봉사, 이미용봉사, 밑반찬나누기와 강화군노인복지관 점심식사봉사, 성안나의집 요양원 어르신 말벗, 장애인기관 나들이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강화군 재향군인여성회(회장 이순복)도 해마다 계명원을 방문해 장학금 및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사진 : 한국부인회 강화군지회 계명원 장학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