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기관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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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 작성일
- 2006년 11월 29일(Wed)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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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양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진)에서는 지난 28일 인천시 동구 금창동사무소 앞 광장에서 동구청장 등 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 운영하였다.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설은 지난 6월 인천 동구 금창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현서)와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해 통하여 양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 지역간 미래지향적인 우호관계를 증진 시켜 나가기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금창동주민자치위원회의 협조와 지원에 의해 성사되었다.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농가에서 직접 재배 생산한 강화섬쌀, 순무,속노랑고구마, 느타리버섯, 홍삼추출액, 검정콩, 찰수수, 흑미, 찹쌀, 새우젖등 총 20여가지의 농특산물을 판매하여 천여만원 상당의 농가 소득을 올리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천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주민 등 방문객들에게 시식회를 개최 사자발약쑥 추출액시음 및 순무, 고구마 시식등 농산물을 직접 맛볼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장터를 성황리에 마칠수 있었으며, 이 행사를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도 양도면에서 생산되는 쌀, 포도, 느타리버섯, 속노랑고구마 등 양도면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출하 시기에 맞춰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여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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