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도면은 지난 20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정월 대보름맞이 한마당 윷놀이를 개최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면민화합과 단합을 위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24개 단체 및 기관단체장등 150명이 참여했으며 갑오년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고사제로 막을 올렸다.
부녀회가 마련한 식사를 함께 나누며 단체 및 개인전으로 진행된 척사대회에서 농촌지도자회가 1위, 생활개선회가 2위, 적십자회가 3위, 이장단이 4위를 차지해 친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대회를 주관한 김호순 부녀회장은 "관내 주요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상호간 친목을 통해 양도면 전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어울릴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양도면 화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양도면 윷놀이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