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고덕남)에서는 지난 3월 6일(목)부터 강화군 지역주민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반을 총 17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란 한국사의 위상이 날로 추락하고 있는 현실에 대비해 우리역사에 관한 패러다임의 혁신과 한국사 교육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하여 국가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에서 마련한 시험이다.
○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시험 대비반으로 역사지식의 이해, 연대기의 파악, 역사 상황 및 쟁점의 인식, 역사 자료의 분석 및 해석 등 한국사 이론을 바탕으로 2014년 8월 29일에 있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전원 합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수강생 배정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사 전반에 걸친 역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수강기간 동안 열심히 배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이미영 미래교육지원센터장은 한국사능력시험 대비반 운영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확산․심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균형 잡힌 역사의식을 가져 한국사의 위상을 바르게 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했다.
(사진 : 강화평생학습관 한국사능력 검정시험 대비반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