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에서는 지난 1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강화대교 입구 조형물 디자인 개선방안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 군에서는 2010년 10월에 설치한 강화대교 입구 조형물이 강화군의 상징인 횃불을 형상화 하였으나 조형물 인지도 설문 조사결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아 개선방안에 대한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 유천호 강화군수는 “상징물이 횃불을 나타낸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도록 추진하기 바라며 강화의 명물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그동안 빈약해 보였던 횃불을 보완하여 강화의 대표 상징물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용역보고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