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길상면 길직2리 노인회(회장 김학수)는 3월 13일 관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성금을 전달했다.
○ 이날 성금을 받은 우옌티탄후에(베트남)는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 노모를 극진히 친어머니처럼 모신 효행으로 마을에 칭찬이 자자했다.
○ 우옌티탄후에는 “낯선 땅에 시집와 외롭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마을에서 도와주고 위로해주니 너무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 한편, 길직2리 노인회는 2013년도에도 본받고 싶고 먼저 실천하는 노인이 되자는 구호아래 경로당 운영비를 이용하여 관내 각 가정에 태극기를 전달하며 “국경일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선도한 바 있다.
(사진 : 길직2리 노인회 다문화가족돕기 성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