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선원면 자원봉사단체 명예공무원(회장 한순례)에서는 3월 17일명예공무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원면 관내 마을회관을 찾아다니며 이발 및 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 이번 봉사는 농촌 고령화로 인하여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특기 있는 자원봉사자가 앞장서서 주민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 봉사활동에 참여한 추매순씨는 “몸이 불편해 미용실을 못가서 머리손질을 못한 지 오래되었다는 어르신들의 얘기를 들었을 때 마음이 많이 아팠으며 내가 가진 기술로 조금이나마 이런 분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선원면 자원봉사단체 명예공무원 한순례 회장은 특기 있는 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앞으로도 매달 마을회관을 돌며 이미용 봉사를 계속할 예정이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자나 어르신들을 위하여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하여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 선원면 자원봉사단체 이미용 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