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은 지난 26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강화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강화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 3월 26일은 천안함 폭침 4주기의 날이다. 이날 회의는 북의 도발에 의해 희생당한 46명의 젊은 장병들을 추모하며, 최근 북한당국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로켓을 여러 차례 발사하는 등, 북한은 여전히 호전적·자극적인 대남 행동을 하고 있어 언제든 그들의 목표를 달성키 위해 국지 기습도발의 위험이 여전히 상존하는 상황에서 북한의 도발 및 위협에 대비하고, 우리지역의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서 마련된 자리로 기관별 안건 및 건의 사항과 지난해 진행했던 통합방위회의 협의내용 처리상황에 대해 위원들과 심도 있는 회의가 진행됐다.
○ 강화군통합방위협의회 유천호 의장은 강화군은 지리적 특성상 언제든 예기치 못한 급변사태가 우리 지역에도 일어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주민보호의 당위성과 민관군경 통합방위차원의 역할, 유기적 협조관계가 강화를 당부했다.
(사진 : 강화군 통합방위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