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화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순미)는 지난 27일 경제적 어려움과 장애로 인해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이웃(상방리, 김수환씨댁)을 찾아 도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주민자치위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낡은 벽지와 장판을 새 벽지와 장판으로 교체하고 집 안을 정리하는 등 이웃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순미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화도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화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4년 첫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 화도면주민자치위원회 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