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송해면에서는 접경지역인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매분기별 방위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28일에도 송해면사무소에서 2014년 1분기 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난 해 성과 및 회계 결산보고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로 가입한 회원 2명에 대한 위촉장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정범종 송해면장은 “우리지역은 북한과 최고로 가까운 지역에 위치한 지역특성상 주민들의 안보의식이 강하고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고 강조하고, 금번 방위협의회 회의를 통해 좀 더 발전되고 도약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의견을 개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 : 송해면 방위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