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일 강화군 양사면 덕하3리(이장 김주동)에서는 새봄을 맞이해 마을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등 70여명이 주민들이 참여해 마을 공터와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의 잡초도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마을에서는 재활용품 및 각종 생활폐기물 3톤을 분리수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 가꾸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14 인천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도로변의 폐그물, 도로변 차양막, 고사된 잡목 등 미관저해대상물을 집중 정비했다.
박순자 양사면장은 “내 마을은 내가 스스로 가꾸고 지킨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사면 이미지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 : 양사면 덕하3리 환경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