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송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호학)에서는 지난 2일 주민자치위원들이 모여 하도 2리 675평의 부지에 순무 30kg 105자루를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한 순무는 제주도의 유채꽃과 비슷하여 강화를 찾는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상당히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유호학 주민자치위원장은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한 순무 꽃밭이 앞으로 열리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와 제14회 인천 아시안게임을 대비하여 조성된 만큼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잘 가꾸어 우리군의 명물로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사진 : 송해면주민자치위원회 순무꽃밭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