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내가면은 지난 4일 유천호 강화군수, 구경회 군의회의장 및 관내 주민 3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주민자치센터를 신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군은 기존의 주민자치센터가 낡고 협소해 주민 이용에 많은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지난해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7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연면적 720㎡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했다.
자치센터 1층은 주민자치기능 역량 강화에 필요한 회의실, 동아리실, 체력단련실 등을 설치 하였고, 2층은 배드민턴장 및 여러 문화·체육행사 개최가 가능한 다목적 강당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계기춘 내가면장은 “앞으로 내가면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생활체육·문화행사 개최, 주민자치활동 지원 등을 통해 주민편의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공동체 형성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내가면주민자치센터 준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