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봄 축제 축소 및 각종 공연 취소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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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문화예술과(-)
- 작성일
- 2014년 4월 22일(Tue) 09: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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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8
- 군, 18일 진달래축제 개막 및 축하공연 취소, 26일~27일 고인돌 문화축제 축소 -
강화군은 지난 16일 전남 진도 앞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하여 내일(18일) 개최하기로 했던 진달래축제 개막 및 군민축하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달 26일과 27일에 개최 예정인 “제17회 강화 고인돌 문화축제”도 축소하기로 해 27일 개최예정이던 “제2회 강화전국국악경연대회” 도 취소가 불가피하게 됐다.
그러나, 군은 진달래를 보러 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교통 및 화장실, 등반코스 안내 등 편의시설 운영은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강화군은 어제 침몰 사고와 관련하여 축제관계자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위와 같이 결정했다고 말하고 “이번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어린이 체험행사를 제외한 이벤트성 행사와 공연을 취소했다.” 라고 밝히고 “학생들과 승선자 모두의 무사귀환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사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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