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승민)는 4월 29일 불은면 두운리에서 고승민 위원장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이모 할머니의 집고쳐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곰팡이 등 열악한 환경에서 혼자 살고 있는 이모 할머니 집의 도배, 장판교체, 바닥 틈새 메우기 등 노후 된 부분을 보수하는 등 할머니가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고승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런 행사를 진행 할 때마다 우리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불은면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년 독거노인 집고쳐주기, 명절 이웃 돕기 등 어려운 이웃돕기를 통해 살기좋은 불은면 만들기에 기여하여 마을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진 : 불은면주민자치위원회 독거노인 집 수리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