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선원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하나인 퀼트교실에서는 5월 2일(금) 웃음꽃이 활짝 피어난 가운데 바느질 한 땀 한 땀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퀼트교실은 2013년에 신규 개설한 프로그램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만 자부담으로 손바느질을 하여 가방, 파우치 등의 소품을 만드는 등 젊은 엄마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수강생들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퀼트 결과물을 갖게 되는 것이 무척 뿌듯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는다며 무료로 강의해준 선생님께 고마움을 표하였다.
앞으로 퀼트교실은 주민자치센터에 작품을 전시하여 수강생들의 솜씨를 뽐내고 주민들에게는 문화적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 : 선원면 퀼트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