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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재야 타종식이 전등사에서 열린다

작성자
홍보(-)
작성일
2006년 12월 27일(Wed) 00:00:00
조회수
801
역사가 숨 쉬는 우리나라 현존 최고 고찰 강화도 전등사(주지: 장윤 스님)에서 은은한 범종소리에 맞춰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유치를 기원하는 재야 타종식을 31일 밤 11시30분에 인근 주민들과 전등사를 찾은 관광객들과 함께 가질 계획이다.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 이후 국제종합대회가 전무한 상태에서 이번 2014년 아시안 게임 유치는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와 더불어 국가체육발전을 한 단계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뿐만 아니라 인천시가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의 위상에 걸맞게 한층 더 발돋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법고 소리로 시작하는 타종식은 아시안 게임 유치 의의와 성과를 설명하고 2014년 아시안게임 인천 유치 홍보 영상을 방영하여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유치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타종식은 참여한 관광객과 주민 등 모든 사람들이 타종을 할 수 있으며 타종식 전․후로 전등사에서 마련한 떡국을 함께 나누는 넉넉한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새해 아침에도 상당히 색다른 새해 행사로 산이나 바다에서 해맞이를 하는 것이 아닌 전등사를 둘러싼 삼랑성에서 해맞이를 하며 성돌이를 하는 행사가 펼쳐진다. 아울러 이날 템플스테이도 가질 계획이므로 이용하면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본다.(문의.☎ 93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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