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5월 7일 15시에 내가면 외포리 선착장에서 강화군 공무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행하여지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과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특히 유·도선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과 봄철 안전 산행 요령, 각종 재난 발생 시 신고 전화번호 안내 등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안전점검,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주민들에게는 일상생활에서부터 안전점검 및 제보를 생활화하여야 한다는 점을 부각시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사진 :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