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강화군협의회 의장(대통령) 표창자 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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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 작성일
- 2006년 12월 27일(Wed)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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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회장 김영애)는 지난 22일 강화군청 4층회의실에서 6차 정례회의를 갖고 1년동안의 활동을 평가했다.
강화군협의회는 2006년 한해동안 4차례의 정례회의와 1차임시회의 그리고 16차례의 임원회의 및 각종 준비회의를 가졌으며, 통일시대 시민교실과 지난 7.27한강하구 청소년통일미술축전등 특화활동도 12차례 가졌다.
서울시 송파구협의회와 샌프란시스코협의회와 2차례의 자매결연식을 갖는 등 한강하구를 평화통일시대의 남북교류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 하는데 주력하기도 하였다.
따라서 강화군협의회는 1년동안의 활동성과를 인정받아 김영애회장과 황우연고문 그리고 강화군청 총무과 권태길(6급)팀장이 민주평통의장(대통령)표창을 수여하게 되었다.
담당공무원 의장표창은 올해 처음 제정된 포상으로서 광역단체와 지방자치단체의 평통업무 담당공무원 중 선별하여 유공표창을 하는 것이다.
강화군협의회는 지난 13일 강화교육청에서 초.중.고등학교 교감단 30명을 대상으로 평화통일홍보강연회를 실시하고 연미정과 한강하구 민통선 및 군부대 758 OP 제적봉을 견학하였다.
한편 강화군협의회는 29일 강화군청 4층회의실에서 강화군과 황해도개성시에 분포되어있는 고려문화재 복원에 대한 이해제고를 위해 워크샆을 갖을 에정이며 내년 1월 16일 현장답사를 위해 개성공단을 방문 하기로 하였다.
강화군협의회는 평통자문위원과 강화군민등 신청자 130여명을 통일부를 통해 개성공단측에 방문신청서를 접수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워크샆에는 통일부 사회문화교류본부의 박광호팀장과 강화역사문화 연구소장 김형우박사가 주제발표를 한다. 김영애회장은 이번 워크샆과 개성공단 방문을 통해 강화군민들에게 남북분단시대를 종식하고 통일교류 대한 이해를 촉구함과 동시에 강화군을 중심으로 남북문화재복원을 위한 남북역사학자들의 교류활동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이번 개성방문에는 북한동포들의 따뜻한 겨울을 나게 하기 위한 버선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근로자 및 개성시민들에게 기증할 건강기능버선 5000켤레를 가져갈 계획이다.(문의 ☎.032-934-2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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