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토마토연구회(회장 심덕섭)는 불은면 삼성리 황종우 농가에서 올해 탑과채 사업으로 시작한 강화토마토 첫 수확을 지난 4월 말부터 시작했다.
강화 토마토는 4월에 정식하여 5월 중순경에 출하해 왔는데 황종우 농가는 하우스 현대화 시설을 갖추고 조기 정식해 지난 해 보다 20일정도 빨리 출하하게 됐다.
현재, 강화에는 14ha 50여 호의 재배 농가가 있으며 올 해부터 2년간 농촌진흥청 탑과채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강화 농업의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종우 농가는 “아내와 단둘이서 가족농을 하고 있으며, 이중하우스를 설치하고 정식을 앞당겨 수확을 일찍 시작했다.”며 올해 강화토마토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사진 : 황종우 농가 토마토 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