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자원봉사센터(소장 박윤원)는 15일 이달의 봉사활동을 가장 많이 실천한 명예로운 봉사왕으로 길상면 적십자 부녀봉사단 회장 송정희씨를 선정하고, 이날 자원봉사센터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
길상면 적십자 부녀봉사단 회장 송정희씨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밑반찬지원, 복지시설 무료급식, 마을회관 어르신 식사지원 등을 시작으로 하여 지금까지 10년여동안 지속적으로 봉사활동 해오고 있는 숨은 자원봉사자이다.
이날 송정희 회장은 “길상면 적십자 부녀회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주위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 뿐 아니라 경로당 식사지원, 독거노인 말벗 및 김장봉사,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더 열심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활성화 및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2014년 4월부터 ‘이달의 명예로운 봉사왕’을 선정하여 표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 자원봉사센터 봉사왕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