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길상면 선두리 해양경관마을에 주민들이 심은 선두리 고유 개량종 강화양앵두(또는 왕벚나무. 품종등록 진행중이며 명칭은 미정)의 붉은 열매가 가득 열렸다.
선두4리, 5리 주민들이 경관마을조성에 적극 참여하여 강화양앵두 외에도 해당화, 조팝, 화살나무 등 각종 묘목을 심었으며, 쓰레기 투기지역에는 면사무소에서 꽃씨를 지원받아 꽃밭을 조성하는 등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잘 가꾸어진 묘목들이 성장할수록 해마다 선두리 바닷가에 풍성함과 아름다움이 더해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양앵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