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주민생활지원실(실장 이응식)은 6월 24일 강화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아동`여성 성폭력 예방 및 실시간 대응체제 마련을 위한 인천시 아동여성안전 기초지역연대 2권역 공동사례협의회 1차 회의 개최를 주관했다.
2권역 공동사례협의회는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 강화군의 5개 군`구의 아동 및 여성 담당부서 공무원 및 아동`여성 관련기관 실무자와 경찰관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아동`여성 관련 개별 사례협의와 긴급 구조 시 기관 간 협력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참여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각 기관의 아동여성의 폭력실태 사례관리를 통한 사후관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향후에도 5개 군`구의 공동사례협의회는 격월로 운영할 예정이며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긴급 사례개입 및 관리, 재발 방지 프로그램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응식 주민생활지원실장은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개최를 통하여 아동과 여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하고 민`관 협력과 자원`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이며, 아동안전지도 제작, 지속적인 캠페인 및 홍보활동 등을 통하여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지역사회, 폭력 없는 건강한 강화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 공동사례협의회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