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양사초등학교에서는 강화군노인회 양사면분회장배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됐다.
강화군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강화군지회 양사면분회(회장 서영은)가 주최하고 양사면사무소(면장 박순자) 후원으로 80개팀 500명의 선수와 관객 등 총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
박순자 양사면장은 게이트볼회원들에게 “게이트볼을 하면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하는 것은 우리사회에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보다 건강한 여가생활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이 대회가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열띤 승부 끝에 양도면(길정리팀)이 우승하고 교동면(난정2팀)이 준우승, 3위는 내가면(내가B팀), 하점면(산화B팀)이 공동 수상하며 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사진 : 양사면분회장배 게이트볼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