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강화군의회(의장 유호룡)는 지난 7일과 8일에 걸쳐 강화경찰서외 관내 유관기관 12개소를 방문하고 기관별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의정활동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군민과 함께 21세기 서해안시대를 열겠다는 당찬 의정목표를 세운 제7대 강화군의회는 첫 의정활동에서 일선 기관을 방문함으로써 항상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구현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유호룡 의장은 길상면·삼산면, 박용철 부의장은 불은면·화도면, 김병연 의원은 내가면·양도면, 김자선 의원은 선원면·서도면, 최승남 의원은 강화읍, 한상순 의원은 하점면·양사면, 오필성 의원은 송해면· 교동면을 각각 담당 읍면으로 정하여 효율이고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유호룡 의장은 “점점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지역 욕구와 갈등 속에서 소외되는 사람 없이 군민 모두가 가장 편하고 쉽게 자신의 고충을 언제 어디서든지 해소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며 이런 가교의 역할이 바로 강화군의원으로서 해야 될 몫”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 강화군의회 유관기관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