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사면은 지난 7월 10일 농업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높이기 위해 수리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풍수해 대비 시설물의 사전 예찰 등 안전관리를 위해 각 제수문 및 배수갑문 관리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박순자 양사면장은 평소 수리시설물 안전관리에 적극 참여해준 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수리시설물 안전 관리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전 제수문 및 배수갑문의 담당자를 지정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시설물 관리로 사전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양사면 수리계 관계자들은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시 제수문 및 배수갑문 관리에 적극 참여하고, 특히 각 지역주민들과 열린 대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재해예방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화합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 양사면 수리계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