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휴가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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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문화예술과(-)
- 작성일
- 2014년 8월 4일(Mon) 16: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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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이상복)은 휴가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분위기를 바로잡고 관행적 비위에 대한 집중 감찰활동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2개반으로 구성된 감찰반을 편성하고 오는 9월초까지 본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 읍면, 시설관리공단 등 군 산하기관에 대한 현지출장에 의한 확인점검과 비노출 감찰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감찰대상은 ▲금품, 향응수수, 공금횡령 등 고질적 토착 비리와 ▲조직적 부패, 부당한 지시, 청탁 등 행동강령 위반, ▲건설, 건축, 회계 등 생활 밀착형 민원 비리 ▲근무시간 중 음주, 골프 등 복무규정 위반 ▲공직자 품위손상행위 근절 ▲행락질서 확립을 위한 추진실태 점검 등이다.
군 관계자는 “민선6기 출범과 휴가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분위기를 바로 잡고, 토착비리, 관행적 비위에 대한 집중 감찰활동 전개로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처벌 및 실적위주의 감찰에서 탈피하여 예방적 감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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