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화도면에 위치한 함허동천에서는 지난 29일 강화군새마을회 주관으로 여름철 환경안내소 및 피서지 문고 개소식이 개최됐다.
개소식에는 이상복 강화군수, 유호룡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안덕수 국회의원, 안영수 인천광역시 시의원,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여름철 환경안내소 및 피서지 문고 개소식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 및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강화군새마을회는 8월 3일까지 함허동천 야영장에 신간도서를 비치하고 휴가철을 맞아 야영장을 찾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도서를 대여하고 있다.
한편, 이상복 강화군수는 “함허동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새마을지도자들의 환경정화 및 무료도서 대여 활동은 우리 군을 다시 찾고 싶게 만들 것이라 생각하며 유익하고 보람있는 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군민이 행복한 강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 : 환경안내소 및 피서지문고 개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