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삼도농가주부모임(회장 이순애)은 지난 30일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의 무더위 탈출을 돕기 위해 “2014년도 무더위 극복 氣찬 삼계탕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봉사는 삼도농가주부모임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가면 관내 힘겨운 여름을 나고 있는 독거노인 5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및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날 이순애 회장은 “어려워지는 사회 여건 속에서도 웃어른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 봉사 실시로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 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