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mbc문화방송,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으로 지난 7월 31일 인천시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320명의 청소년들이 2박 3일간 강화군 지역에서 진행되는 ‘2014 mbc 1318 사랑의열매 캠프’ 중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소년들은 오전부터 무더위속에서 5개면 7개의 농가에 도착하여 고구마밭 비닐제거 및 도라지밭, 삼채밭, 쑥밭 잡초제거 등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캠프 관계자는 “이번 농촌 일손돕기 체험을 계기로 좋은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부들의 노고와 고충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좋은 체험활동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후에는 사회복지시설(16개소)에서 운동프로그램 진행과 말벗활동 등을 실시하였다. 요양원과 장애인시설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말벗활동과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면서 자원봉사의 의미와 정신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고 사회복지현장에서 실제 체험함으로써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사진 : 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