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지적재조사측량 경계점표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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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문화예술과(-)
- 작성일
- 2014년 8월 8일(Fri) 14: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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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장화1지구 경계점표시 완료에 따라 의견수렴 가져 -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강화군에서는 최초로 대한지적공사를 측량수행자로 선정하여 화도면 장화리 260번지 일원 장화1지구 544필지 46만여㎡에 대한 지적재조사측량 경계점표시를 완료함에 따라 지난 4일 토지소유자 220여명에게 경계확정조서를 통지하여 오는 8월 14일까지 10일간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전 일제가 토지수탈과 세금징수 목적에 따라 만들었던 지적도를 오는 2030년까지 국가에서 측량비를 전액 지원하여 첨단 디지털 지적으로 다시 그리는 사업이다.
그동안 측량방법의 낙후·현실경계의 변동 등에 의한 지적측량의 오차로 인해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이번에 GNSS 위성측량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쓰고 있는 세계측지좌표계로 지적도를 새롭게 만들어 경계점을 표시했으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더 이상 토지 경계 분쟁은 사라지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의견수렴을 통해 인접토지소유자와 합의되지 않은 경계와 면적에 대해서는 이달 중 인천지방법원 판사를 위원장으로 8인으로 구성된 강화군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장화1지구에 대한 새로운 필지별 경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다음 달에는 강화군수를 위원장으로 8인으로 구성된 강화군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금액 또는 감정평가 금액으로 산정·결정 할 것인지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주민의 관심과 협조 그리고 양보와 배려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번 지적재조사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강화군 민원지적과 지적재조사팀(☎032-930-325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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