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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소개
강화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간담회 개최
- 작성자
- 본청/문화예술과(-)
- 작성일
- 2014년 8월 14일(Thu) 11:31:02
- 조회수
-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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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1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강화인삼협동조합 황우덕 조합장, 관내 호텔 대표,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 미술관 관장, 외식업중앙회 강화군지회 국장을 비롯 10여명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강화군의 관광수용 여건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 방안등 열띤 논의를 펼쳤으며, 윤정혁 관광개발사업소장은 강화군은 고유한 역사문화 자원이 있으나 이를 활용하는 부가가치 휴양문화시설 및 프로그램이 상당히 부족한 실정으로 외국인 관광객에 대하여 1박이상 유치하는 코스를 개발해야함을 강조했다.
또한, 황우덕 강화인삼협동조합장은 강화인삼을 알리기 위해 수삼 수매 부터 가공, 판매까지 조합에서 이끌어 나갈 것이며, 인삼을 통하여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인삼공장내에 외국인 전용 면세점을 설치 강화군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외에도 관계자들은 강화군은 역사와 문화유적지가 많고, 산재되어 있는 관광자원이 풍부하여 어떻게 상품화로 연결․개발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지속가능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를 위해 기관단체, 업체의 협의와 관심이 필요하며, 외국인을 맞이할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강화군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한편, 한중 수교 22년만에 지난해부터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이 늘고 있고, 방한 중국인은 지난2년 새 2배로 증가 내년 말 FTA가 체결되면 인적교류가 10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이상복 강화군수는 이를 직시하고 취임 일성으로 관광휴양인프라 구축을 군정의 제일 목표로 정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계획하고 행정조직을 정비 추진 중에 있음을 밝힌바 있다.
(사진 : 외국인 관광객 유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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