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이상복)은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강과일바구니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과일바구니사업은 과일의 접근성이 낮은 저소득층 아동에게 신선한 과일을 제공해 과일섭취량을 늘려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하고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 보건소에서는 지역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의 아동에게 주2회 1인당 100g의 제철과일을 제공할 계획이며 또한 영양교육을 통해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 인식과 태도변화 유도,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간식으로 과자나 패스트푸드 대신 과일을 먹는 습관을 길러주고 동시에 올바른 식생활 교육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건강과일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