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읍사무소가 새롭게 단장됐다.
강화군수(이상복)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읍 노인회장등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업무시작전에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된 읍사무소는 군비 2억 8천만원으로 그간 협소해 불편을 겪었던 민원실을 확장, 넓은 공간을 만들어 민원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리모델링을 마친 강화읍사무소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넓은 민원실이다.
기존 중앙경로당 등 다목적회관을 이전한 곳에 민원실 및 문서고로 리모델링하여 민원실 공간 217.1㎡를 확장함으로써 넓고 밝은 분위기로 정비하고 유아방을 따로 설치하여 민원인이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권태길 강화읍장은 “읍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들이 보다 편안하게 민원을 처리하여 읍민이 행복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