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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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문화예술과(-)
- 작성일
- 2014년 8월 29일(Fri) 13: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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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이상복)의 핵심공약이자 강화, 길상, 교동, 내가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강화군 도시재생사업은 구도심의 낙후, 골목상권 붕괴, 인구감소, 노후주택 정비등을 위해 강화산성으로 둘러싸인 강화읍을 최우선지역으로 정하고 지역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21일, 2007년부터 발족한 강화읍권역 재창조위원회(위원장 남궁호삼)와 도시개발과, 강화읍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하대학교 송상열 교수를 초빙, 강화군의 도시재생 방향과 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강화읍은 인구감소율, 사업체감소율, 노후건축물비율 등 도시재생활성화 지정 요건에 충족되는 지역이라며 전통 있는 역사와 문화 등을 기반으로 한 도시재생 전략을 수립해서 200억원이 지원되는 2015년 국토교통부의 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되기 위한 준비 작업이 필요하다는 것을 공감하며 주민과 강화군이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힘을 모아 노력하기로 했다.
강화군은 앞으로 지역자원조사, 재생사업발굴, 주민역량 강화 등 도시재생사업의 준비를 위해 인천시 관내 대학교에서 도시재생 총괄계획가(MP-Master Planner)를 위촉 하고 활성화계획 연구용역 수행 등을 통하여 강화읍을 시작으로 길상면 등 순차적으로 성공적인 도시 재생의 밑그림을 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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