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불은면 주민자치센터에 이달부터 소방차량이 전진 배치되어 운영된다.
불은면은 119소방안전세터 지역대등이 없고 지역적 특성 및 소방력의 한계로 발생하는 ‘소방력 사각지대’로 최소 화재 발생 5분 초과시 연소 확산 속도 및 피해
면적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총 화재건수 47건 중 5분 이내 현장 도착은 6건에 불과하여 화재 발생시 초기진압과 기타 안전사고의 초동 조치가 어려웠다.
이에 주민자치센터의 주차공간을 활용하여 소방차량을 전진 배치하여 출동 시간을 단축함으로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문경신 불은면장은 소방차 전진배치로 ‘소방력 사각지대’에서 벗어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주민들의 화재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소방차 전진배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