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추수를 준비하는 바쁜 농가들의 건강과 휴식을 돕기 위한 아름다운 손길 강화나눔 연합봉사단 봉사자 26명이 지난 10일, 11일 교동면 동산리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주민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약손마사지, 머리 커트와 염색, 치매예방 청력검사, 태안문 풍물과 우리 춤 공연, 건강 기체조, 어려운가정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재영 동산리 이장은 “강화나눔연합봉사자들로 인해 어르신들이 너무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 마을 이장으로써 어떻게 감사의 표현을 해도 부족 할 것 같다.”며 강화나눔연합봉사단 모두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강화나눔연합 봉사단(회장 주재희)은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농어촌 재능 기부 공모사업」에서 채택되어 지원받은 1천만원의 사업비로 교동, 삼산, 서도면의 5개마을에 대해 약손마사지, 머리손질, 풍물과 우리춤공연, 도배 및 장판교체 등 다양한 재능나눔토탈 봉사활동을 계속 실시해 나간다고 했다.
(사진 : 교동면 동산리 재능나눔토달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