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성공개최와 면민화합을 기원!-
<불은면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성황리에 개최>
강화군 불은면 제32회 불은면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및 농협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안양대학교 강화캠퍼스에서 이상복 강화군수, 안덕수 국회의원, 유호룡 군의회의장, 안영수 시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약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불은면에 위치한 안양대학교(총장 김석준)가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상생의 변화를 꾀하고자 불은면민 체육대회 행사를 돕기 위해 안양대학교에서 학교 잔디구장을 전면 개방 해 주었고, 체육행사에 필요한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등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장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의 씩씩하고 흥겨운 선수 입장과 불은면 주민자치센터 풍물놀이, 건강체조, 스포츠댄스 동아리에서 준비한 공연을 시작으로 열띤 환호 속에 개회가 선포되었고 족구, 열차달리기, 게이트볼, 혼성계주, 노인공굴리기, 피구 등 체육경기를 통해 12개 선수단의 선의의 경쟁이 펼쳐졌다.
이번 불은면민의 날 기념행사는 불은면의 화합뿐 아니라 인천 AG/APG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문 낭독을 통해 아시안게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