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복 강화군수는 강화읍, 온수권 원도심 지역이 날로 쇠퇴하고 있어 강화 도시재생 활성화로 “찬란한 역사와 문화유산 재조명” 받는 것이 강화발전의 초석이라고 밝혔다.
○ 지난해 12월 국토부에서 도시재생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원도심 지역의 인구감소, 총사업체 감소, 노후주택이 증가하고 있는 지역을 심사 선정하여 4년간 총 200억원(국비 100, 지방비 100)지원하는 사업을 2015년도에는 강화군이 반드시 선정되기 위하여 군민이 직접 참여 추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참여로 군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 강화읍 도시재생은 주민의 생각을 반영한다.
○ 주민의 생각과 실천을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주민 교육이 필요하다.
○ 강화군은 원도심의 문제들을 전문가와 함께 실제 거주하고 있는 모든 주민들이 참여해 토론을 통해 해결책을 찾는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특히 지역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공모 페스티벌을 금년 12월에 개최 할 계획이다.
○ 또한 도시재생 활성화 교육을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릴레이 아카데미를 매월 1회 총 4회를 운영할 계획으로 첫번째로 23일 인하대학교 변병설 교수의 특강으로 주민의 생각을 도시재생 활성 사업에 반영 할 계획이다.
○ 앞으로도 군과 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한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며 10월중에는 내·외부 소통을 위해 대화와 설득에 관한 기법을 주제로 직원 소통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11월에는 군민 사회 워쿄숍을 실시하고 군민 공감 토론회, 현장탐방 등 군민 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 강화군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이 지역경쟁력 향상과 원도심의 활성화에 좋은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우선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이며 성공의 요소인 만큼, 주민들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