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도면지 발간 기념회 개최>
- 역사는 기록을 통해 전해지고 재창조-
강화군 양도면(면장 연규춘)은 역사, 문화, 인물 등을 일목요연하게 기록하여 문화유산으로 전승시키고자 양도면지를 출간했다.
양도면지편찬추진위원회(위원장 전동결)와 유호룡 군의회의장, 안영수 시의원, 김병연 군의원, 관내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 남녀지도자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면지 발간 기념회를 가졌다.
양도면지의 발간은 오랜 양도면 주민들의 숙원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찾고 현재를 살아가는 후손들에게 애향심과 자긍심을 심어 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지난 8월 양도면지편찬추진위원회를 구성한 이래 자료수집과 집필ㆍ편집ㆍ고증 등을 거쳐 10년여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연규춘 양도면장은 "양도면지 발간을 계기로 양도면의 역사를 보존하고 널리 알릴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양도 면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힘을 모아 희망과 꿈이 넘치는 행복한 양도면을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