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영농대비 내가면『고려 저수지』저수량 확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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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문화예술과(-)
- 작성일
- 2014년 9월 20일(Sat) 11:35:20
- 조회수
- 668
강화군 내가면사무소(면장 계기춘)와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지사(지사장 유기천)은 내가면에 소재한 고려저수지의 저수량이 15%로 2015년 영농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어 저수지 저수량을 높이기 위한 양수작업을 19일부터 10월중순까지 실시한다.
2013년의 강수량(1월부터 9월19일까지 강수량 1,160mm) 대비 2014년의 강수량 (1월부터 9월19일까지 강수량 484.5mm)이 41.8%로 금년의 강수량이 현저하게 낮아 금년의 영농은 적극적인 한해대책을 통해 어려움 없이 가을 추수를 할 수 있었으나, 현재 저수지의 저수량과 겨울 강수량을 예상해 볼 때 2015년 영농 준비를 위해서는 물이 부족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저수지에 대한 양수(펌핑) 작업을 하게 되었다.
양수작업은 현재 30마력 2대, 1백마력 1대를 투입되어 운영 한 후 양수 물량 등을 고려하여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주민들은 양수를 통해 고려 저수지의 저수량을 만수위로 할 수는 없지만 안전하고 편안한 영농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기관의 노고에 감사다고 말했다.
내가면 고려 저수지는 몽리면적이 889.7ha, 만수 면적은 94.9ha이며 유효저수량은 3백3십만톤으로 1957년에 건립되었으며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서는 저수율이 80%이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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