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지난 19일 신규 사회복지 공무원을 6명을 대상으로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읍면의 70%인 신규 사회복지 공무원이 대부분 도서, 원거리 지역에 근무하면서 교육 참여가 쉽지 않아 복지업무에 관심이 많은 읍면장이 신규 직원의 직무교육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되어 군 자체 직무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따라 업무이해를 돕아 부담을 줄여주고 공직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통합사례관리업무와 긴급복지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오는 29일에는 자활사업과 취업성공패키지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할 예정이며, 신규 사회복지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월1회 자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읍면 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의 복지 안내자이며, 지역의 복지 디자이너라는 자부심을 갖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강화를 만들기 위해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