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2015년 농업용수확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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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문화예술과(-)
- 작성일
- 2014년 9월 25일(Thu) 10: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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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화군은 31개의 저수지가 있으나 2014년도 강수량이 450mm로 38%의 낮은 저수율로 2015년도 영농준비를 위해서는 물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가뭄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에 영농시설이 취약한 하점면과 내가면, 양사교산지구에 18억원의 한해대책비를 책정하여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양수장 설치와 대형관정을 개발하고 구거 및 하천을 정비하여 배수로에 고여 있는 농업용수가 해안가로 방류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저수지로 양수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벼 베기가 완료된 농경지에 120개의 대형관정을 가동하고 취약지에 농업용 관정을 개발하여 저수율이 80%이상 되도록 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2015년 예산편성도 가뭄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예산 편성에 중점을 두어 농민들의 근심을 덜어주고 안정된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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