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와 즐거움이 넘치는 강화 마니산 개천大축제에 초대합니다.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강화공설운동장과 마니산 일원에서 “2014 제7회 강화마니산 개천大축제”가 열린다.
우선 전야제로 10월 2일(목) 저녁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개막축하공연의 식전행사로 풍물놀이와 강화군립합창단 공연, 칠선녀 성무가 펼쳐지며 본 행사로는 OBS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되는 인기가수 축하공연, 불꽃놀이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군 에서는 올 한해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군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가 예정되어 있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개천절인 3일(금)에는 마니산 참성단에서, ‘개천대제’가 엄숙히 봉행되며 마니산 상설공연장에서는 단군대제 봉행, 제2회 강화 전국 국악 경연대회, 학생사생대회가 진행된다.
특히 이날 마니산 참성단에서는 칠선녀의 성무로 제주도에서 개최하는 제95회 전국체전을 밝힐 성화채화 행사도 갖는다.
4일(토)에는 용두레질 소리, 청소년 밴드 페스티벌, 인디밴드 ‘사운드박스’ 콘서트가 5일(일)에는 ‘국학기공’ 시범공연 및 지역예술단체 공연이 진행되며 축제기간 상설행사로 강화 특산품 경매 이벤트, 농수특산물 판매 장터, 기(氣) 체험 프로그램, 핸드폰 사진 대회, 전통 민속놀이, 쑥전·쑥개떡 만들기, 나무곤충 만들기, 화문석만들기, 칠보공예,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그리기 등 민속과 전통에 관한 각종 프로그램과 가족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등산로에서는 강화사진영상회 사진전시회가 개최된다.
(사진 : 지난해 마니산개천대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