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면 가을밤의 영화상영...동광중학교 체육관 가득 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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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문화예술과(-)
- 작성일
- 2014년 10월 7일(Tue) 11: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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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향유기회가 적은 시골 면지역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영화상영회가 마련돼 영화감상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는곳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강화군 양도면은 지난 6일 동광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작년에 개봉되어 천만관객을 돌파했던 영화 "변호인"을 상영했다.
평소 영화를 접하기 힘들었던 지역 주민들에게 영화 상영의 날을 운영하여 문화생활 충족과 지역주민이 하나가 될 수 있었던 시간이였으며, 주민 300여명과 지역 군부대 장병등이 입장한 가운데 절찬리에 상영되었고, 주민들은 관람후에 영화에 대해 서로 담소도 나누며 훈훈한 화합의 자리가 되었다.
연규춘 양도면장은 "문화혜택이 열악한 지역주민들에게 영화상영을 통해 다소나마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가 충족되기를 기대하고 더 나아가 군정목표인 "군민이 행복한 강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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