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상복 군수)은 지난 10일 이재훈 강화군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13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보훈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훈단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내년 보훈 정책사업 반영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보훈회관 및 현충탑 등 현안사항 등에 논의하였고 평소 강화군에 바라는 건의사항 등에 대해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상복 군수는 “보훈단체장들이 앞장서 군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데 대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강화군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자긍심 함양과 보훈단체 역량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훈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군민이 행복한 강화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계신 이상복 군수께서 바쁘신 와중에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보훈단체의 애로와 건의사항 수렴의 기회를 줘서 고맙다“고 인사로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