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옷 수거함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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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문화예술과(-)
- 작성일
- 2014년 10월 22일(Wed) 09:55:46
- 조회수
- 811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뒷골목 및 주택가 헌옷 수거함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화군 관내에 설치된 헌옷 수거함은 대략 900여개로 이 중 상당수는 정기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수거함 내부는 물론 그 주위가 쓰레기 불법 투기장소가 돼 악취를 풍기는 등 생활에 불편을 끼쳐왔으며, 파손이 되는 등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미관을 해쳐 왔다.
강화군은 정비가 필요한 수거함이 많을 것으로 파악하고 헌옷 수거함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20일부터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상태에 따라 철거 등의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재활용율을 높이고 쾌적한 미관을 위해서 헌옷 수거함을 설치한 단체 등도 자발적으로 자체 정비에 나설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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