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새우젓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된 후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김장철을 맞아 강화 새우젓을 구입하기 위해 주부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이 강화군 항·포구로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지난 22일 강화 외포리 새우젓 경매장과 어판장을 방문하여 어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강화 새우젓은 품질이 좋아 전국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그동안 새우젓의 원산지로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노고를 치하했다.
군관계자는 전국 새우젓 생산량의 70%을 공급하고 있다며 강화 새우젓의 우수성 홍보와 판매촉진을 위해 위생드럼과 용기지원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발굴하여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