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송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호학)에서는 지난25일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은평구 신사2동 비단산 문화축제장을 방문했다.
신사2동과는 2007년 5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활발한 상호교류를 해 왔고 지난 아시안게임에도 송해면을 방문하여 우슈경기를 관람하는 등 지속적으로 양 단체간의 상생을 위하여 서로 협력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이날 축제장에 참석한 송해면 주민자치위원과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은 송해면에서 생산된 고구마 5kg 100박스, 쌀 10kg 50포를 농산물직거래로 판매했다.
유호학 송해면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간 교류를 활발히 하여 도·농간 문화체험과 강화 농산물 홍보의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상호협력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