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찍는사진회 '사진으로 보는 강화'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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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7년 2월 2일(Fri)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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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1
- 과거, 강화의 모습과 생활상은 어떠했을까? -
옛날 강화의 모습과 그 당시 살았던 주민들의 삶은 어떠했을까? 꿈을찍는사진회(회장 김용우)는 1880년대부터 1970년대 강화 일대 주민들의 생활상을 담은 사진집 발간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강화의 과거 모습을 담은 사진을 수집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기 위해 불철주야 사진을 찍어오던 중 금번 전시회를 갖게 되었다.
사진전은 이달 말일까지 강화군청 1층 현관 입구에 전시하게 되는데 1차 수정복원된 사진 10점을 시작으로 한달 동안 50여점을 전시하게 되며 주요 작품으로는 1960년대 강화읍 시가지 모습, 1880년대 강화 유적지, 1960년대 교육현장, 1970년대 생활상 등 다양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1960년대부터 1980년대 강화읍 동락천 실상과 그 당시 생활상을 생생하게 담긴 사진을 볼 수 있다. 금번 전시회 개최로 강화의 변천사와 역사를 모르는 청소년들에게는 큰 교육 자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그 당시 살았던 군민들에게는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예상되며, 현재 강화의 과거 사진들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 사진으로서 강화의 역사뿐 아니라 생활상 등에 대한 중요한 자료라고 평가했다.
『사진으로 보는 강화』 사진전시회는 김용우 회장이 그 동안 옛사진을 복원하면서 수집한 사진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 촬영한 사진이 소개되며, 금번 전시회와 복원 작업을 마친 후 사진집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김회장은 금번 전시회와 사진집 발간으로 역사의 고장 강화의 성장기를 함께 볼수 있어 큰 교육 자료가 될 것이라고 자평하며 더욱 더 좋은 사진집이 발간 될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좋은 자료들을 협조해 줄것을 당부했다.(문의 ☎.932-8115, 010-3319-8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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